1500장 연탄 전달

순천향대 천안병원 직원들이 줄을 서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기사연합회(회장 전홍규)가 19일 연탄배달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연합회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연탄은 총 1500장이다.

직원 50여명은 이날 천안시 봉명동 지역 3개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전홍규 의료기사연합회장은 “순천향 정신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의료기사연합회는 연탄봉사 외에도 의료봉사, 환경정화활동, 교복비지원 등 매년 다양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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