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양구석 청주교통노조위원장과 류근홍 청주교통 대표,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본부장이 ‘청주교통㈜ 일·생활균형 노사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21일 오후 2시 청주교통㈜ 회의실에서 류근홍 대표 및 양구석 노조위원장, 청주상공회의소 최상천 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교통㈜ 일·생활균형 노사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당사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일·생활균형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과 함께 신뢰와 화합의 노사상생 일생활균형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상천 사업본부장은 “청주교통㈜은 청주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회사로 협약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일‧생활균형 제고에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주시민의 일‧생활균형 문화 개선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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