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가 추진하는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이 2019년 충남도 민원행정 우수시책 1위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시청 종합민원실과 해미면, 동문1·2동에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날씨와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무인민원발급기 발급환경 개선과 발급 오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 공사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내년 1월부터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개시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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