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상 삼육식품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삼육식품(대표 박신국)이 ‘2029 천안시 기업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는 종합대상을 비롯해 기업인대상 5개 부문, 우수기업인상 5개 부문, 모범근로자와 중소기업지원유공자상 등 총 27개 기업 및 근로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종합대상에 삼육식품(대표 박신국) △경영대상에 토와한국(주)(대표 한상윤) △기술대상 (주)비츠로밀텍(대표 변영철) △수출대상 (주)다원씨티에스(대표 원태식) △창업대상 태성에컴스(주)(대표 김성준)가 각각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쟈뎅(주) (대표 윤상용) △(주)포리폼(대표 윤기중) △(주)삼성보일러 (대표 최미숙) △(주)소부레이저(대표 이미정) △(주)주환바이오셀 (대표 이은상) 총 5개이다.

또 (주)선영푸드 조진희 대리를 비롯한 15명이 모범근로자 표창을, 사단법인 천안산업단지관리공단 김태순 과장 등 2명이 중소기업지원 유공자 표창을 각각 받았다.

기업인의 상 선정기업에는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및 천안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선정기업을 지역 대표 우수기업으로 적극 홍보해 회사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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