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징수과 소속 체납실태조사원이 실무현장에서 체납안내 및 납부방법 상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납실태조사원은 지난 7월 사회복지과와 사각지대발굴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안내 와 아산시 자체사업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견 시 협조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이를통해 체납실태조사원은 7월 이후 현재 까지 소외된 17세대를 발굴하고,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으로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받도록 했다.

시는 4,01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정착해 아산 구석구석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촘촘한 인적자원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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