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과정 변호인 참여제도 정착 등 약속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경찰청과 충북변호사회가 인권보호와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2일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국민의 인권보장과 편익 증진 등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시행된 변호인 참여제도를 정착 시켜 피의자의 방어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청주권 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를 확대하는 등 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수사민원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충북에서 경찰 수사과정상 변호인 참여건수는 2017년 235건에서 지난해 333건으로 41% 증가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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