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학과 등 4개과 교직원·학생 135명 대상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수업과정에서 화학물질을 다루는 일부 특수학과 교직원과 학생 등 135명을 대상으로 23일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대학은 수업과정에서 각종 화학물질을 다루는 환경보건학과와 반도체전자과, 바이오생명의약과, 조리제빵과 교수 8명과 조교 4명, 재학생 123명에 대해유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특수건강검진도 병행했다.

이날 건강검진은 청주의료원에서 진행됐다.

공병영 총장은 “특수 학과특성상 유해한 화학물질을 다루면서 신체에 접촉될 수 있어 안전 학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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