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배 신임관장<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예술의전당 관장에 임전배(사진) 전 공연기획팀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10월 22일까지 2년이다.

대전 출생으로 MBC PD로 시작해 보도제작국 제작부장 등 26년간 언론에 종사했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객원교수 겸 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 운영국장,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전문위원, 천안예당의 홍보마케팅팀장과 행사·공연·축제 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기획과 운영전반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로부터 지역축제 유공표창을 받았다.

임전배 관장은 "포용력으로 구성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천안문화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준비사업과 미래비전을 창의적으로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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