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건 군정 과제… '해법 제시'

임시회 군정질문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22일 제263회 임시회에서 홍성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군정질문에서는 긴장감 속에서 그 동안 추진해온 민선 7기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대안 제시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원들의 세심한 연구와 검토로 30건의 심도있는 질문이 쏟아졌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오전에는 의원 1명씩 10명의 의원이 본질문을 진행하였고, 오후부터 군수의 답변, 그리고 일문일답식 추가질문이 이어졌으며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는 등 충실한 자료 준비와 건설적인 대안 제시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헌수 의장은 "이번 군정 질문을 열정적으로 준비해 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히 답변해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서 군민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군정 질문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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