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플랫폼 통한 충북 소비재 기업의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북코트라지원단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미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에 판매할 수 있도록 ‘2019년도 충북 중소기업 아마존 US 입접 실습교육’을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아마존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189개국의 구매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참여기업은 아마존 계정생성, 상품등록, FBA(Fullfillment by Amazon)를 통한 상품 입고부터 마케팅 홍보까지의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실습교육의 주요 참석대상은 아마존닷컴 입점이 유리한 소비재 완제품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아마존 입점 대행 전문가로부터 아마존 입점과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충북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이를 계기로 해외판로를 개척․확대해 매출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는 무료다.

아마존닷컴 입점에 관심이 있는 충북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shchoi96@korea.kr)로 기업명, 성명, 연락처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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