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1층 로비서 11개 제품군 100여 종류 선봬

세종시가 24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물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전시·판매 행사인 ‘행복세종 꿈드래’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가 24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물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전시·판매 행사인 ‘행복세종 꿈드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관내 5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대전·충청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했다.

전시 품목은 복사용지, 위생용종이류, 의복 및 액세서리, 가구, 사무용품, 인쇄 및 홍보물 제작 건, 비누 및 기타세제, 식품, 비닐봉투 및 마대, 종이컵 등 11개 제품군 100여 종류의 제품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홍보·판매 외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안내 상담(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까지 제공했다.

이한유 노인장애인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중증장애인과 공공기관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협력의 길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온라인 쇼핑몰(http://www.세종판매시설.kr/)이나 전화(044-864-2081)를 통해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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