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11월3일 1층 로비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국립세종도서관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데이터 통계로 본 에너지 전환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데이터 통계의 시각자료를 통해 1800년대 이후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봄으로써 에너지전환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에너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전시 세부내용은 <1800년 이후 세계 1차 에너지소비 흐름>을 비롯하여 <1750년 이후 세계 CO2 배출량>, <주요국 에너지 장기 전환(1800-2008)>, <에너지원별 소비 비중(1900-2016)>, <경제성장과 에너지소비 국제 비교(1971-2017)>, <주요국 발전 부문의 에너지믹스(1971-2017)>, <에너지원별 10대 생산국과 소비국>, <에너지 투자>, <에너지원별 발전비용 비교>, <에너지전환과 일자리>, <한국의 에너지 현 위치> 등으로 구성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성세대는 에너지 전환에 따른 사회·경제·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세대에게는 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인식과 행동을 개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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