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청년 400여명, 창업과 청춘을 이야기하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한국영상대학교가 속해있는 세종창업교육협의회가 지난 24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2019 세종 유니온 창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지역 청년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창업콘서트에는 세종지역 소재 대학생을 중심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400여명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창업콘서트에서는 국내최고 여행 커뮤니티인 ‘여행에 미치다’의 조준기 대표, 장애인, 새터민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돕는 기업인 ‘(주)향기내는 사람들’의 임정택 대표, 도심내 유휴 공간 소유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공간임대 플랫폼 ‘스페이스 클라우드’ 정수현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창업스토리와 성공창업의 노하우를 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이번 창업콘서트를 통해 세종지역 청춘들에게 기업가 정신의 이해도를 높여주고 취∙창업의 목표를 제고시켜 혁신창업 붐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우리 대학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