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충북 미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청주에서 펼쳐진다.(사진)

사)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이옥규)는 29일 CJB컨벤션센터에서 21회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 및 기자재박람회를 개최한다.

충북도와 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회는 학생부와 일반부 등 450여명이 출전해 헤어와 메이크업, 피부, 네일, 속눈썹연장술, 헤어스케치 등 6개 부문 경연을 치른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 금상(충북지사상) △ 은상(충북도지회장상) △ 동상(〃) △ 장려상(〃) △ 특별상(충북교육감상, CJB청주방송 회장상, 중소벤처기업충북지방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헤어 작품 전시와 환타지메이크업쇼, 미용제품 전시‧홍보 등이 열린다.

이옥규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장은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는 전문 미용인 양성과 충북 미용 발전을 위해 매년 여는 충북 미용인 대제전”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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