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옥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공개수업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옥산초(교장 김수운)는 지난 22일~25일 ‘2019 동료장학 공개수업’을 가졌다.

이번 공개수업은 ‘하브루타-즐거운 토론 속으로 쏘옥’을 주제로 배움활동 중에 토론방법을 적용해 아이들이 함께 생각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을 스스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어진 문제 해결방법 찾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 나누기, 모둠별 활동방향 정하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토론을 진행, 교사의 주도적인 수업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들은 학년, 학년군별 사전·사후 수업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수업안에 대한 검토의 기회를 가졌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수정보완점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 교장은 “평소에도 멘토링, 자기장학, 컨설팅장학 등 다양한 유형의 자율장학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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