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은 28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정책자문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보은군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도 군의 역점사업 및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숲체험휴양마을의 시설 방문 및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시설견학을 통해 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자문단은 ‘2019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축하하며, 이 모든 결과는 공직자 및 사회단체, 농업인들의 단합된 큰 힘으로 이룬 성과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증평 블랙스톤벨포레 시설 견학을 마친 유철웅 위원장은 “호수를 중심으로 관광의 중심지를 만들고 있는 블랙스톤 벨포레를 보면서 보은군의 자연환경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뛰어나니 이를 잘 활용한다면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현장 견학을 한 자문위원들께서 군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혁 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보은군을 실현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군정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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