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평생학습과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적자원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달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평생학습과는 사업운영의 필요성과 시급성, 일자리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여성청소년과와 건강증진과, 경제기업과 등 3개 부서를 협업부서로 선정했다.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될 평생학습과는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전래놀이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 아동친화도시 진흥과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평생학습과와 건강증진과는 ‘치매예방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으로 함께 진행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경제기업과와는 30일부터 2주간 모집기간을 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가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부서별 다양한 의견수렴과 유기적 연계·협조체제를 구축, 각종 역점시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평생학습 가치 구현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 문의는 시청 평생학습과(☏850-3937)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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