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위한 체험과 농특산물·가공품 판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2일 세계무술공원 물분수대 일원에서 5회 ‘와유바유 체험과 함께하는 농가마켓’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체험농가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제철농산물을 비롯해 가공품 직거래는 물론 저글링 공연과 전통놀이행사, 각종 농산물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농촌체험으로 허브체험, 염색놀이, 찹쌀도너츠, 나무곤충만들기, 내친구 마리모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농가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계절 농산물과 허브차, 천연염색제품, 유과, 강정, 꽃청, 장류 등 가공품도 판매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와유봐유 농가마켓에 시민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와유봐유 농가마켓이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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