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온천 관계자 간담회와 기업인 상담회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중국 산동성 옌타이시(烟台市) 천신쯔(陈新姿) 부비서장 등 일행 4명이 지난 26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경제·관광분야 교류증진과 우호협력을 위해 충주를 방문했다.(사진)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한·중 산업협력 상담회를 위해 옌타이시를 방문한 충주시와 옌타이시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옌타이시 방문단은 27일 수안보를 찾아 온천시설을 둘러본 뒤 김진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방문단은 이어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충주지역 기업인들과 상담회를 갖고 충주상공회의소와 연태한인상공회의소간 교류증진에 대한 논의시간을 가졌다.

천신쯔 방문단장은 “앞으로 충주시 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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