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셀러 120여 팀 참여,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019 충주마켓 페스티벌이 충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한국교통대 주최로 다음 달 2일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사업구역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5개 플리마켓 팀이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한 120여 팀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선보이게 된다.

플리마켓은 △달천마켓 및 엄마감성(성내동우체국 마당), △담장 골목마켓(관아5길 일원) △소소한 시장(청년몰 앞 마당) △제로페이 플리마켓(성서동) 등이 연합으로 진행된다.

또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5회 도시재생 원도심 문화행사에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살로메 재즈공연과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 DIY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마을상담소협동조합이 진행한 주민공모사업과 도시재생 아카이브 ‘성내성서 도시재생이야기 2016~2019, 그리고’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신동희 도시재생팀장은 “이날 플리마켓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셀러들이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활기 있게 만들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