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 용암광장 공영주차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상당구 용암동 소재 용암광장 공영(노상)주차장은 주차면수 187면으로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곳은 무료 운영에 따라 이중주차∙코너주차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장기주차∙사유화∙불법 쓰레기 투기 등 민원 다발지역이다.

특히 일부 시민의 장기주차로 주차회전율이 낮아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유료화를 통해 주차 무질서 해소하고 주차회전율을 높여 이미지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질서 문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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