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야간 10시까지 운영시간 확대…일요일 09~18시 개관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고운동 남측 도서관이 오는 11월 1일부터 평일 야간 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이번 고운남측도서관 연장 운영은 사서직 배치에 따라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1일부터는 평일 이용시간이 오전 9∼밤 10시로 확대되며, 기존에 휴관하던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토요일 및 공휴일은 기존과 같이 휴관한다.

임재일 동장은 “고운남측도서관의 개관 시간 연장으로 고운동 남측 복컴 내 체육시설과 청소년센터의 운영 시간도 확대된다”며 “주말에 교차로 운영되는 2개의 도서관을 통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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