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교육혁신 통해 4차 산업형명 선도 앞장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이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한 경쟁 속에서 공정한 평가 기준을 통해 기업 기관의 공신력을 높이고, 리더들의 우수 사례를 선정 시상 미래가치 모델로 삼기 위해 제정 운영되고 있다.

김 총장은 2013년 3대 신성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2013년 세계적 수준의 대학(WCC, World Class College),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2015년 고교-대학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과 학교기업 지원사업, 2016년 공학기술혁신사업,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개 영역(자율협약형, 후진학선도형) 선정 등 국가 재정지원 사업에 이어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학생중심의 첨단 교육인프라 구축, 체계적인 행정운영 및 우수교원 초빙, 인성과 실용 중심 교육과정 개편 등 강한 리더십으로 대학의 발전과 교육혁신을 동시에 이끌고 있으며 교과과정의 현장기반 창의융합 교육운영 비교과 과정의 취업 및 창업역량 지원과 학생진로 및 정서지원 최신 교육방법을 활용한 교수학습 지원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신성대만의 독창적이며 대표적인 혁신 프로그램인 창의융합 현장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질 관리+교육방법 활용 확대 및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미래융합 실무 전문성 함양을 위한 창의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수학습모델 개발 등 교육 체제를 혁신하고 있다.

한편 신성대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혁신의 모델 대학으로서 4차산업 수요맞춤형 미래 융합 核心+人 양성이라는 대학교육 혁신의 최종목표 달성을 위해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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