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자유한국당 이종배(충북 충주) 국회의원이 30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국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지방자치 실시 24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이날 시상식을 열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음성군수와 청주부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차관, 충주시장 등을 거치며 지방자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또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예산확보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자유한국당 지방분권특별위원장을 맡아 지방분권이 조기에 확립돼 실질적 지방자치가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법률 제·개정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이종배 의원은 “이 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