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전략지원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 개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혁신센터)는 31일 분야별 창업 군 전체의 IP 경쟁력 강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2019년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 전략지원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 전략지원 사업’은 업계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다수 기업이 참여해 업계 공통 신기술·애로기술에 대한 IP전략을 도출하고 R&D과제까지 발굴하는 사업이다.

충북혁신센터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업무협약으로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최종 성과공유회에서는 중소기업벤처부, 특허청, 충북도청,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업계 니즈를 반영한 IP전략 도출 및 R&D과제 발굴 등, 업계 공통 애로기술의 IP-R&D 전략수립의 공개보고서와 참여기업의 IP-R&D 전략수립의 비공개보고서의 결과물에 대해 담당 전문위원(개발원 PM)이 발표했다.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 전략지원 사업’은 올 3월 반려동물바이오 기업군으로 선정된(푸디웜, 캡바이오, 펫트너) ‘반려동물 전용 바이오 의료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에 이어 5월에 2차 전지 기업군으로 선정된(세븐킹에너지, 에스엔피, 케이지에이) ‘고성능 고체배터리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총 2개의 동종업계 기업군으로 7개월 간 과제수행이 진행됐다.

안태성 충북혁신센터장은 “IP-R&D전략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충북센터가 자신있게 운영해온 대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수행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특히 IP 융합과제는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들 간 네트워킹과 비용측면 효율성이 있다. 새로운 형태로 IP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므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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