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교동민화마을에서 버스킹 등 행사 다채

제천 교동민화마을 골목축제가 1~2일까지 교동민화마을에서 열린다. 사진은 교동민화마을 테마길 모습.
제천 교동민화마을 골목축제가 1~2일까지 교동민화마을에서 열린다. 사진은 제천 교동민화마을 벽화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 교동민화마을 골목축제가 1~2일까지 교동민화마을에서 열린다.

제천향교(명륜회관) 앞에 위치한 교동민화마을은 대한민국 3대 벽화마을로도 유명하다.

이번 축제는 제천 교동민화마을협동조합(대표 김활언)이 주관하고 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숙) 후원으로 벽화보수 완공식을 시작으로 골목가수 버스킹, 연극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이 마을은 골목마다 학업 성취길, 소망길, 평생길, 장생길, 장원급제길, 출셋길 등 다양한 테마로 그려져 있으며,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사랑이야기를 포함해 익살스런 만화나 게임 캐릭터들로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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