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달 30일 홍성 전통 시장, 광천·갈산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4명 소방차량 13대를 동원해 진행되었으며,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을 알려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주민 소방차량 동승체험, 불법 주· 정차 지도·단속,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구영훈 화재구조팀장은“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실제 화재 발생 시 통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통로의 방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