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활동성과 공유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31일 2019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활동내용을 정리해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실적발표회는 생횔개선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의 난타와 댄스 공연 음식연구회의 개발음식 전시 읍.면.동별 과제활동 결과 및 성과전시 생활개선회 활동 내역 발표 등이 이어졌다.

전시 품목으로는 농산물 가공분야 성과물인 비트주스와 해시루 왕송편 선물세트 떡하지 영양찰떡과 농작업 안전 분야 사업 성과물인 고추수확의자와 냉이세척기 등이 전시돼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생활개선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농산물을 기부하고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장기자랑도 마련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박 회장은 “실적발표회를 통해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농촌의 여성단체이자 농업인학습단체로서 더욱 발전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