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들 자유학기제 연계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박물관은 21일~11월 8일 중앙탑중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찾아라, 충주박물관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선사시대 도구와 중앙탑 만들기 등 충주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석미경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지역문화 우수성과 선조들의 뛰어난 역량을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는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6)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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