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8회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행사가 31일 충주 교현초등학교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교현초 2•3·4학년은 주관식, 객관식, OX 문제 등을 풀며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찰 싸이카 퍼레이드 관람·탑승체험, 포돌이·포순이와 퀴즈풀기 등이 마련돼 안전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패자부활전과 장기자랑의 시간을 거쳐 교현초 4학년 이지안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대상을 차지, 충북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은 충북도교육청·충북경찰청·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충북학교안전교육원 주최로 열렸다.

차윤정 충북학교안전교육원장은 “각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교육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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