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원(1회·한국특허정보원) 금천고 동문이 31일 후배들에게 진로특강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금천고(교장 이광복)가 31일 학생들의 진로의식 함양을 위해 동문초청 진로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김영주·곽동원·오기택·이소영(1회), 이덕우·장예순(2회), 진윤기(5회), 이연경(9회), 김승범(15회) 동문이 강사로 나섰다.

학생들은 충북도의회, 한국특허정보원, 충북도청, 충북대박물관, 충북도교육청, 효성병원, 법률사무소, 보은소방서 등에서 근무하는 동문 강사들의 다양한 전문직업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업세계에 대해 직접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접하고 현실적인 안목을 넓혔다.

한 학생은 “이번 동문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의 모습을 알게 됐고 적성에 맞는 대학·학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의영 진로상담부장은 “동문 선배들을 직접 만나 강연을 들어봄으로써 애교심을 키우고 협동과 전통의 기틀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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