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재)충남도청소년진흥원 (원장 박영의)은 지난달 29, 30일 금산에 위치한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테마로 ‘2019 충청남도청소년활동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활동지도자대회는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의 화합과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청소년 육성유공자 및 기관 표창 등을 통한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도자대회에는 금산군 문정우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의회 김복만 의원,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청소년팀 박일순 팀장,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강동주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한 공이 큰 청소년지도자와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충청남도 청소년 육성유공자 및 기관 포상’은 충청남도지사 표창, 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도지사표창에는 남관수(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이미진(서산문화복지센터), 이철주(합덕청소년문화의집), 조경미(예산군청소년수련관), 서산문화복지센터(관장 김영제), 서천유스호스텔(대표 이성천),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길) △도의회 의장 표창에는 이윤서(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황영순(당진청소년문화의집), 군포시청소년수련원(원장 한국희) 등이다.

이외에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도내 청소년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도내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사례와 청소년 정책 해외선진지 연수(아일랜드) 연수 후기, 청소년 자유공간 운영사례 등을 함께 공유하였으며, ‘팀별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도자대회 참석 독려를 위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지도사들이 소속 기관의 이름을 활용한 글을 써봄으로써 소속 기관과 청소년에 대해 생각해보고 청소년지도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충남도청소년활동지도자대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 지도사들의 화합과 소진예방을 위한 장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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