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직원조회서 당부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추진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등 주요사업을 완벽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추진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등 주요사업을 완벽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지난 1일 정례직원조회를 주재하고 “올해가 두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라며 이 같이 강조한 뒤 “내년도 사업도 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며 체계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조 군수는 또 “이달 말부터 시작하는 군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에서 군정의 주요 안건들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해야 한다”면서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이해선 제설장비 사전 점검, 취약계층 생활안정, 농축산시설 피해방지 대책 등의 계획을 미리미리 수립해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이와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 또한 철저를 기해야 한다”면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이 노력한 만큼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시‧군 종합평가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정례직원조회에선 열심히 사는 군민 3명, 충북혁신도시 발전 유공 2명,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 5명, 외국인주민 사회통합 유공 1개 기관, 가족사랑 사진 공모상 7명, 이달의 으뜸공무원 등도 선정해 표창했다는 게 3일 군 관계자의 귀띔이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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