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사진,기사= 맹정호서산시장이 시관계자들과 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행정혁신 부문 우수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주민생활편익증진, 행정혁신,자치분권혁신,정치혁신,미래개척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PPT 본심사와 학계 전문가의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맹 시장은 시민들의 찬반의견이 팽팽했던 서산공용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집단 지성 토론프로젝트를 추진한 점과, 시민공론화 과정을 통해 자원회수시설 설치에 대한 갈등을 해결한점, 시민배심원제 운영 등 민·관이 긴밀한 파트너십 거버넌스를 구축, 지방자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서산시민과 직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이뤄낸 성과”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결정·추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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