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사진 왼쪽)의원과 최충진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의회 김은숙(더불어민주당, 강내면·가경동·강서1동) 의원과 최충진(더불어민주당, 영운·용암1동·2동)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주민생활 편의 증진 △행정혁신 △자치분권 혁신 △미래개척 △정치문화 혁신 등 5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자치분권 혁신 분야 수상자인 김은숙 의원은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분권의정연구회를 이끄는 등 지방자치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익증진과 각종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생활 편의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선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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