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판로개척 및 청정 먹거리 확보 위한 직거래장터 활성화

단양군 매포읍(읍장 심상열)과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호근)는 최근 수원 영통구 광교2동(동장 이상훈)을 방문해 농산물 판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 매포읍(읍장 심상열)과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호근)는 최근 수원 영통구 광교2동(동장 이상훈)을 방문해 농산물 판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단양 농산물의 판로개척 및 도시민의 청정 먹거리 확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는데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 결연처이기도 한 수원 광교2동은 인구 2만 8000여명의 신도시로 매포읍과는 지난 2017년부터 인연이 맺었다.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 체결 이후 광교2동 가면축제 직거래장터에 매년 초청돼 단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힘써왔다.

심상열 매포읍장은 “이번 상생협력 MOU체결이 매포읍민과 광교2동 주민 간 교류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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