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동청주지사와 정우택 국회의원실 관계자들이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동청주지사와 정우택 국회의원실은 지난 1일 청주시 낭성면 복지회관에서 한전과 낭성 로컬푸드가 함께하는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전 충북본부와 동청주지사는 2016년 9월 지역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낭성 로컬푸드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일손 돕기,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모두 500포기의 김장을 담근 뒤 지역 노인복지시설, 아동센터 등 5곳에 전달하는 등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상룡 한전 충북본부장은 “가까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친환경 착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낭성 로컬푸드’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경제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