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오성중 육상부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2회 교육감기 초중남여 시군대항 육상 경기대회 투척종목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 갔다.

지난달 30일 대회 첫날 여중 창던지기에서 이유솔(1년) 학생이 은메달 획득 후 둘째날 열린 남중 포환던지기에서 김이루(2년) 학생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창던지기 종목에서 강민성(1년) 학생이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성중은 육상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수 신인선수들을 발굴 육성해 왔다. 이번에 투척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들도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들의 꿈을 향한 열정의 스토리를 써왔다.

김용인 교장은 “동계훈련을 통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약 및 투척 종목에서 우수 학생 선수들을 적극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며 “일반 학생들이 공부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건강을 지키며 미래의 주역으로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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