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남당초 6학년 우한나 학생 교육부장관상 수상

제천교육지원청 소속 남당초등학교 우한나(6학년) 학생(지도교사 정선희)은 지난 2일 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교육지원청 소속 남당초등학교 6학년 우한나 학생(지도교사 정선희)은 지난 2일 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다문화학생들(초등 27명, 중등 28명)이 각자의 이중언어 실력을 겨뤘다.

앞서 지난 10월 11일 우한나 학생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1회 다문화어울림축제의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한국어와 몽골어 발표로 대상(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다문화 예비학교 1교, 정책학교 1교, 중점학교 2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 집중교 7교에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비를 지원해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적응과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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