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4일 ‘2019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을 농업인 교육관에서 실시했다.

농기센터는 농촌주민들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들도 이 시기에 맞춰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을 센터에 기탁해 지자체와 사회단체가 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문학인 조성용 강사의 ‘여성 농업인으로서의 꼴값을 하자’ 주제로 특강을 시작으로 1년간 교육받으며 만들어진 그림과 공예품을 전시 하는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중심을 이루는데 이 회원들이 중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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