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현장 개방 프로그램 Open Power Plant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1일 중소기업 3개 업체를 대상으로 발전소내 설비 분해 정비 현장을 개방하는 2019년도 하반기 Open Power Plant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동서발전 소개 및 안전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전기 계측제어 보일러 터빈 등 4개 분야별로 현장 견학을 통해서 각 설비에 대한 세부 사항을 설명 듣고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며 관심 사안 및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이 날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 김모(46)씨는 “발전소 현장은 첫 방문인데 설비 분해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며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 관계자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확대 지원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공동 연구개발과제 및 현장 시범설치사업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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