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모에서 도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통한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민·관 안전문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율방재단을 전국 최대 규모인 6633여명으로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 체험중심의 장애인 안전문화대학,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안전문화 캠프 및 재난 안전 골든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100% 완료했다.

양승조 지사는 “내년에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 및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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