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은 군립 개나리어린이집에 영유야 맞춤형 15인승 통학버스 1대를 6일 전달했다.

군은 사업비 1억8300만원을 들여 올 상반기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에 ‘맞춤형 통학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에도 전 좌석에 맞춤형 시트가 장착되어 있고 어린이 갇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주정차시 뒤 차량에게 안내를 하는 표지판도 부착되어 있다.

군은 앞선 6월에도 향수어린이집에 중형버스 1대와 승합차량 1대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된 맞춤형 통학차량은 아동들의 통학에 대한 편의성뿐만 아니라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룡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