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가치 공유…독서 나눔 문화 확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서충주신도시에 ‘책 읽는 버스 승강장’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 중앙탑면과 중앙탑중은 서충주신도시 중앙탑중 앞 버스승강장을 ‘책 읽는 버스 승강장’으로 조성했다.

‘책 읽는 버스 승강장’은 일상에서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가 책장을 제공하고 중앙탑중은 도서를 제공해 마련됐다.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자투리 시간에 스마트폰을 보는 대신 가볍게 책을 볼 수 있어 주민드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또 ‘책 읽는 버스 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독서문화축제와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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