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온양 중앙초와 천도초, 인주초가 최근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명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가 선정·지원하는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에 온양 중앙 창호교체비용 5억3600만원과 천도초 화장실 보수비용 3억4900만원, 인주초 냉난방기 교체 비용 1억2100만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온양 중앙초와 천도초는 학교시설 노후화에 따른 창호교체와 화장실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고, 인주초는 사용연한을 초과한 냉난방기의 잦은 고장 및 소음 등으로 인해 어린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학습을 해야 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협심하여 노력한 결과,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아산의 교육시설들이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아산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보다 많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