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음성군지부는 6일 새터민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과 농촌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다올찬쌀 20포대(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음성지역을 제2의 고향으로 자리 잡은 새터민 2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도가(금왕읍 육령리) 김성희 대표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들 새터민들은 함경도 지방의 가양주인‘태좌주’를 재현해 음성지역의 전통주로 특허출원까지 상태다.

특히 지난달 31일과 11월1일 이틀동안 서울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 ‘2019 북한이탈주민생산품 국회특별전시회’에 출품, 호평을 받았다.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은“새터민들이 음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다올찬쌀과 음성청결고추 씨를 원료로 6차산업에 나서 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농협의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전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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