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조례 관련 토론회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의회 조례연구모임(회장 윤명수 의원)은 5일 당진시 주민자치회 조례 제정과 관련해 토론회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7명의 시의원, 주민자치회 담당사무관, 주민자치 우수지자체 관계자, 신평면 주민자치위원장, 시청 주민자치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 당진시 주민자치회 조례 제정과 관련 심도 있는 토론회 가졌다.

토론회에는 당진시 주민자치회 조례안에 대해 질의 응답 이어 정부의 주민자치관련 정책방향 안내 우수 타지자체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된 사례를 공개하고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당진시의 지역 특성이 반영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과 특히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율성 있는 조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한편 윤 회장은“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작 단계”라며“이번 조례안을 집행부와 함께 충분히 검토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올바른 조례제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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