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6일 서울 중앙일보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후보단체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힘써온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2014년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2015년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범죄예방 설계 종합계획을 세우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도 인정받았다.

한범덕 시장은 “지역공동체를 바탕으로 한 정보공유 및 상생협력 공동체치안 체계 구축을 비롯 셉테드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도 제고와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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