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통합 시청사 건립을 위해 등기 이전한 건물인 상당구 북문로3가 119 일대 청석상가 철거에 들어간다.

시는 청석상가 석면철거공사와 석면폐기물 처리용역 입찰을 공고했고 이달 중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가 다음 달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철거 건물 부지를 민원인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건물도 순차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1월 국제설계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7월 최종 설계안을 선정한 후 2025년까지 통합 시청사를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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