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단양지역 특수학급 학생들과 교사 등 90여명 참여

청암학교(교장 국인숙)는 7일 청암학교 면류관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교사 등 90여명이 참여해한 가운데 6회 ‘청암 일자리 탐색 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청암학교(교장 국인숙)는 7일 6회 청암 일자리 탐색 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의 날은 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 및 기능에 맞는 직업을 탐색해 보다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프로그램으로는 곤충사육사(애벌레, 성충 관찰 및 포장), 식용곤충요리사(미래형 곤충 먹거리 산업), 바리스타(라떼아트, 커피 핸드드립 체험), 원예가(컵 화분 만들기, 다육이 심기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청암학교 3층 면류관(체육관)에서 진행한 직업체험의 날에는 제천, 단양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교사 등 9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국인숙 교장은 “일자리 중심 행복교육을 추구하는 청암학교에 알맞게 인근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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